기업회계: Super Generalist


20년 동안 기업회계와 재무팀에서 일하면서,
몇 번의 이직과 포지션 변경을 겪었다.

그때는 그냥 회사 필요나, 매니지먼트 제안에 따라 움직였을 뿐이지만,
지금 돌이켜보면 이 경험들이 나에게 가장 큰 자산이 되었다.

일반 회계/결산/내.외부감사/내부 통제/자금/세무/예산·경영 관리/ M&A 평가 등…

처음에는 각기 다른 업무처럼 보였던 이 영역들이,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선으로 연결이 되었다.

업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,
회사를 중심으로한 돈의 흐름과 그 안의 업무 구조는 큰 틀에서 비슷했다.
그걸 깨닫는 순간, 모든 경험이 하나의 큰 그림 안에서 연결되는 느낌이었다.

전문성 vs 폭넓은 경험
각 영역에는 분명 전문성이 있다.
특히 미국은, 한번 어떤 업무에 Specilist로 시작하게 되면, 커리어 내내 그 경험과 연결된 포지션만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.

운이 좋았다.

일적으로 욕심을 내는 스타일도 아니였고, 특별히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니었다.
그저 평범할지라도 여러 경험을 쌓아왔고, 그 경험을 조합하는것을 익혀갔다.


“각기 다른 영역의 전문가로 깊이 파고들면서, Generalist처럼 전체를 볼 줄 아는 능력.

경험이 만든 통찰
특정 분야만 알았다면 보지 못했을 전체적인 흐름,

모든 경험이 회사 돈의 흐름을 읽는 프레임워크가 되어줬다.
각 업무가 달라도 구조와 원리를 알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.
그리고 덕분에 조직 내 판단과 결정에서 큰 그림을 볼 수 있었다.

  • 다양한 경험 속에서 길러진 통찰
  • 하나씩 쌓아온 전문성의 연결
  • 전체 흐름을 읽는 능력

나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.
회사에서, 조직에서, 또는 당신이 있는 곳에서 이 가치는 분명히 알아줄 것이다.
그걸 믿고, 오늘도 평범한 일을 스페셜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움직이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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